GIGDC & KWC & BIC 참여 후기

2024. 8. 20. 16:00회고록/행사참여

이 글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작품으로 링커라는 게임을 제작하여 GIGDC, KWC, BIC에 참여한 후기글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맨 밑에 세 줄 요약 있음

 


GIGDC

링커가 GIGDC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것저것 많은 일이 있었지만 상을 받았을 때 굉장히 기뻤던 기억이 난다.

인생 업적을 하나 세운 느낌이다.

 

그리고 GIGDC 결과가 나오는 날에 KWC를 진행중이였는데, GIGDC에서 대상을 받아 KWC에서도 약간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KWC

아쉽게도 KWC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동상 정도는 받을만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발표를 깔끔하게 진행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대회마다 성격도 다르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같이 간 다른 친구의 팀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BIC 날짜와 KWC 날짜가 겹쳐 KWC가 끝나는 대로 BIC 근처 숙소로 출발했다.

 


BIC

KWC에서 장려상을 받아 약간 아쉬운 마음을 가진 채로 갔지만, 나름 부스에 게임을 플레이하러 사람도 꽤나 많이 오고, 재밌는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서 기분이 풀렸었다.

 

BIC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처럼 상을 받지는 못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BIC에서 전시를 한 경험은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 다른 개발자분과 인사도 하고, BIC라는 행사의 성격때문인지 전시된 게임중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게임이 많았다.

 

BIC에서 플레이한 게임과 행사 관련해서는 따로 글을 또 쓸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엑스포, 지스타와 같은 행사보다 BIC가 제일 재밌었다.

 

그리고 전시를 하며 관련 비용을 학교에서 전부 내주어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ㅎㅎ

( 식비, 교통비, 숙소, 등등 )

 

고등학교 3학년 졸업작품을 열심히 하니 BIC 전시도 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세 줄 요약

1. GIGDC 대상 받았다. 기쁨.

2. KWC 장려상 받았다. 약간 아쉬움.

3. BIC 짱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