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작품 ] 엔진 팀프로젝트 발표 및 산학협력 멘토링

2023. 11. 27. 16:00프로젝트 개발 과정/졸업 작품 개발

지스타가 껴있었어서 2주에 가깝긴 하나 약 2~3주간의 개발을 했다.

 

도트와 인트로, 로비, 글로위 몬스터의 제작을 했다.

 

 


 

일단 현재 2학년 2학기 엔진 팀 프로젝트에서 졸업 작품 진행 중인 것을 발표해도 된다고 했기에, 현재 만든 것을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제작된 인트로, 로딩, 랜덤 맵, 인벤토리, 전투, 등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 및 구조들을 보여줬다.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좋은 평가라기에는 살짝 애매했다.

 

아무래도 엔진 팀프로젝트는 간단하게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제작하지만, 졸업 작품을 개발하느라 완성도 부분이 조금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

 


그 이후

그 후 금요일에 산학 협력 멘토링을 받으러 갔다.

 

산학 협력 멘토링에서 앞으로의 방향성 및 기획에 대한 얘기를 했다.

 

현재 게임이 조금 재미없는 것 같아서 원래 기획에 있던 제작에서의 재미를 어떻게 챙길지 잘 모르겠어서 제작 부분은 액션을 위한 수단으로 하고 액션 퀄리티를 높이기로 했다.

 

그 외에도 인벤토리가 테트리스라든가 그런 것은 테트리스가 라이센스가 있어서 안 된다고 이야기도 들었다.

그래서 아이템 제작 부분 기획을 수정했다. 

 

기본적으로 획득하는 재료들을 테트리스 블럭 같은 모양처럼 생기게 만들고, 아이템 제작을 무기 모양의 그리드를 가진 판때기에다가 재료들을 끼워 맞추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그 외에 얻기 쉬운 재료나 어려운 재료에 대한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얻기 쉬운 재료인데 간단한 모양 같은 것은 아이템 제작할 때 재료로 넣으면 완성된 아이템에 디버프가 붙는다든가

 

얻기 어려운 재료는 모양이 간단하다든가 ( 1칸 블럭 )

 

얻기 어려운 재료인데 굉장히 어려운 모양을 가진 대신 아이템 제작할 때 재료로 넣으면 완성된 아이템에 특수 효과가 붙는다든가

 

그런 기획을 했다.


그리고 재료마다 색깔이 있어서 ( 예 : 파랑, 빨강, 노랑, 초록 ) 같은 색깔로 만들게 되면 더 좋은 아이템이 뜬다든가

상점에서 쉬운 모양의 회색 재료를 판다든가

 

이벤트 방에서 재료를 염색해준다든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